삼시 네끼 : "브루다(Brewda)" 딸기라떼

요즘 점심먹고 후식 커피 마시러 잠깐 나갔다 오는게 참 힐링이고 기분 좋다.

그래서 거의 매일 여의도 근처 카페를 물색하고 있다.

주변에 카페도 많을 뿐더러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그 중 저렴한 곳을 찾다가 '브루다' 카페를 찾게되었다.

여기는 진짜 가격이 싸다.

아메리카노 스몰 기준으로 1,000원이다.

딱 천원!

식후에 간단하게 마시기 좋다.

하즤만

딸기라떼 러버인 나는 한동안 딸기라떼만 마시다가 물리고 질려버렸다.

그래서 '탈' 딸기라떼를 유지하고 있다가

브루다 카페 메뉴를 보고

딸기라떼가 눈에 들어와 시켜버렸다.

[ 딸기 라떼 3,700원 ▼ ]

버엇! BUT

맛은

요플레 그자체...

약간 중국에서 마시던 콘프로스트(시리얼)을 잔뜩 담갔다 뺀 우유맛 우유에다가

딸기청을 넣은 맛이라고 해야하나?

우유가 굉장히 달달하고 고소했다.

그ㅡ래서 딸기청을 만나니 뭔가...

묽은 딸기 요플레 맛이났다.

아무튼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ㅎㅎㅎㅎ

왼쪽 : 민트초코라뛔

오른쪽 : 미니미 스몰 아.아 (작지만 강한 존재감...👊)

ㅋㅋ

하지만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되게 저렴하고

메뉴도 상당히 많아서 딸기라떼는 안시키더라도

다른 메뉴를 도전하러 또 브루다를 찾을 예정이다.

도~저언

총점 : 5점 (만점) / 2점

= 다음엔 다른 메뉴 도전해야지! 데헷😉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를 즐기기 딱 좋은 브ㅡ루다. 가격 측면에서 메리트가 엄청나다. 후식으로 저렴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떈 브루다로!

본 포스팅은 모두 내 돈 내산입니다.

사실 회사에서 점심 제공..

쵸달이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