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3 삼시 세끼 : 점심 "신승반점" 여의도점 - 회사 편 이사장님께서 점심을 사주신다 하여 바로 따라 나간 나 (김쵸달씨) 원래 선택된 메뉴는 규카츠였으나 좌석 배치가 좋지 않아 급하게 이곳 '신승반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급하게 방문한 것치고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3층 ]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매일 라스트오더 ~ 20:30 이사장님 도착시간이 오후 1시였던 터라 배고픔이 거의 MAX에 도달한 나는 메뉴판부터 분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다.) 일단 나는 '고추짬뽕'을 시켰다. [ 고추짬뽕 9,500원 ▼ ] 사실 내부 인테리어 보고 '오... 뭔가 꽤 괜찮은 음식이 나올 것 같은데?' 라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괜찮잖아?.. 2021. 9. 25. 삼시 세끼 : 점심 "신송 한식" - 회사 편 09.15 오늘은 점심으로 대구탕을 먹으러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신송 한식' 대구탕을 먹으러 갔다. 우리 회사는 돌아가면서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데 오늘은 다른 직원분이 대구탕을 골랐다. 다들 대구 지리탕을 먹고 싶다고 했지만 나는 얼큰한 국물이 좋아서 빨간 탕을 택했다. 다들 기본을 시켰고 나는 '특'대구탕을 시켰다. 기본은 대구살이랑 무가 들어가 있고, 특은 곤이가 추가되어 있다. 나는 곤이랑 알을 사랑하는 내장 마니아이기 때문에 (내장은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다.) 곤이가 들어가 있는 '특' 대구탕을 시켰다. [ 기본 대구탕 8,000원, '특' 대구탕 10,000원 ▼ ] 반찬은 보시다시피 간단하게 나온다. 콩나물무침은 아니고 약간 간.. 2021. 9. 15. 삼시 세끼 : 점심 "오미식당(五味食堂)" - 회사 편 09.14 우리 회사는 참고로 점심 먹는데 진심이어서 가격 제한선이 거의 없는 편이다. 오히려 직원들이 대표님 주머니 사정을 위해서 알아서 만 원에 맞춰먹는달까...? 덕분에 먹깨비인 나는 점심시간만 되면 아주 두근두근하다💓 오늘은 우리 회사 동료가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위치해 있는 "오미식당(五味食堂)"에 가고 싶다 해서 도전하러 가봤다. 사실 나는 덮밥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회사에서 주는 밥이니 앞으로도 이것저것 도전해볼 예정이다. 그때마다 블로그에 기록해둘 테니 이 글을 보는 이가 있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일단 나는 명란덮밥을 시켰다. [ 명란덮밥 10,000원 ▼ ] 일단 다른 건 다 둘째치고 저 튀김이 뒤지게 맛있다. 진짜 내가.. 2021. 9. 15. 이전 1 다음